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 및 감독(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사진=넷플릭스 제공)
행사를 통해 진행된 팬 이벤트와 프리미어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LACC에서 펼쳐진 이번 LA 팬 이벤트는 극 중 성기훈(이정재 분)의 456번을 테마로 ‘오징어 게임’ 트레이닝복을 입은 2000여명이 이날 밤 예정된 ‘팬 시사회’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의 1편을 볼 수 있는 티켓을 따내기 위해 치열하게 레이스를 펼쳤다.
글로벌 시사회격인 이번 행사는 새로운 오징어게임 시리즈가 공개되기 전 사실상 마지막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다양한 글로벌 팬들과 함께 주연배우인 이정재와 양동근, 이병헌 등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동혁 감독은 작품 속 게임 참가자들과 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모인 2000여명의 팬들을 향해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 및 감독(사진=넷플릭스 제공)
현장에는 러닝 레이스 뿐만 아니라,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영희 등이 배치된 세트장을 구경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져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프리미어 상영 전 무대인사에서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이 등장해 다시한번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오징어게임(사진=넷플릭스 제공)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진 및 감독(사진=넷플릭스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