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셋방살이’ 차은우, 붕어빵 남동생 공개…현실 아들 모습으로 웃음 선사
사진 = tvN ‘핀란드셋방살이’ 화면 캡처
여행 준비에 나선 네 남자…인터넷 없을 가능성에 ‘멘붕’
핀란드로 떠날 준비를 하던 네 사람은 “현지에서 인터넷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각자 불안함 속에서 여행 준비에 몰두하던 중, 차은우는 형들을 위해 직접 요리를 배우기로 결심했다.
‘현실 아들’ 차은우, 엄마에게 요리 전수받다
출국 3일 전, 차은우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제육볶음 레시피를 배웠다. 엄마와의 통화에서 차은우는 “여기서 고추장은 얼마나 넣어야 해?”라며 요리 초보다운 질문을 이어갔고, 편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실적인 아들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붕어빵 남동생 깜짝 등장…‘얼굴 천재’ 가족의 일상
이튿날, 차은우는 요리 연습 중 남동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방송에서 살짝 공개된 차은우의 남동생은 형을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붕어빵 같은 잘생긴 비주얼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요리 과정에서 차은우는 소스를 엎는 등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미를 드러냈고, 이를 본 남동생은 “컷”을 외치며 직접 상황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의 걱정 속 떠나는 핀란드 여행
차은우의 엄마는 아들의 해외 출가를 걱정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차은우는 그런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며 요리를 배우고 준비에 최선을 다했지만, 서툰 모습은 여전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차은우의 매력 발산
첫 방송부터 가족애와 차은우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은 핀란드셋방살이. 차은우의 남동생 공개와 허당미 가득한 요리 연습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차은우를 비롯한 네 남자가 핀란드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