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말 안하고 왔는데” 송다은, BTS 지민 ‘집 데이트’ 영상 또 올렸다

2022년부터 이어진 ‘셀프 열애설’… 이번엔 엘리베이터 앞 ‘밀회’ 현장? 팬들 ‘발칵’

배우 송다은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의 열애설에 또다시 불을 지폈다. 이번엔 지민이 자신의 집으로 보이는 장소에 예고 없이 찾아온 영상을 직접 공개해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또 터졌다! 송다은, 이번엔 BTS 지민 ‘집 앞’ 영상 공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송다은이 개인 틱톡 계정에 올린 한 영상으로 발칵 뒤집혔다. 영상은 송다은이 집 안에서 급하게 뛰쳐나가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녀가 든 카메라가 향한 곳은 바로 아파트 엘리베이터. 그리고 문이 열리자 그곳엔 방탄소년단 지민이 서 있었다. 전 세계적 스타의 사적인 모습이 여과 없이 담긴 영상에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아 깜짝이야”… 예고 없이 찾아온 지민, 당황한 기색 역력

영상 속 지민은 카메라를 보고 화들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 깜짝이야.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며 당황한 듯 말했다. 이 대화는 두 사람이 예고 없이 집을 오갈 만큼 매우 가까운 사이라는 추측에 기름을 부었다. 송다은은 해당 영상을 별다른 설명 없이 게시하며 논란을 더욱 증폭시켰다.

벌써 몇 번째? 2022년부터 이어진 ‘나 홀로’ 열애설

송다은의 ‘셀프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SNS를 통해 지민과의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팬들의 의혹을 샀다. 당시에도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송다은의 반복되는 행동에 팬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한 상태였다.

의도가 뭐길래… ‘묵묵부답’ 소속사, 팬심은 ‘부글부글’

채널A ‘하트시그널2’로 얼굴을 알린 송다은이 왜 이토록 지민과의 관계를 노출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의도가 어찌 됐든, 월드스타의 사생활을 반복적으로 공개하는 그의 행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소속사가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