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은 유튜브 채널
배우 정가은이 택시 회사 취업 마지막 관문인 ‘진상 손님 대처 능력 평가’를 무사히 마쳤다.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택시 기사님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손님을 만났습니다’ 영상에서 실제 택시 기사가 연기한 시뮬레이션 상대를 상대하며 프로다운 대응을 선보였다.

정가은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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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후 정가은은 “콘셉트인 것을 알면서도 기분이 상했다”며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님들께서는 기사님들께 예의를 갖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상 손님을 연기한 택시 기사 역시 “대처를 잘했다”고 평하며, 정가은은 “생각보다 욱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앞으로는 흔들리지 않고 응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택시기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파트타임으로 취업하였다. 한편, 정가은은 2018년 사업가 남성과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