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넬
샤넬(Chanel)이 2024년 ‘샤넬 25 핸드백 캠페인’의 새로운 모델로 글로벌 아이콘 제니(JENNIE)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첫 공개된 두아 리파(Dua Lipa)에 이어, 샤넬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제니가 함께하게 되면서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2017년부터 샤넬과 인연을 이어온 제니는 샤넬의 유산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표현하며 전 세계 MZ세대의 패션 뮤즈로 자리 잡고 있다.
‘샤넬 25’는 실용성과 세련미를 겸비한 핸드백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유연하고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블랙 레더와 데님, 화사한 컬러 라인으로 구성되며, 숄더백과 토트백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샤넬의 상징인 퀼팅, 레더 체인, 다수의 포켓 등 브랜드 고유의 아이코닉한 요소를 담았다.
캠페인 화보는 사진작가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했으며, 미니멀한 배경과 함께 제니 특유의 우아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냈다. 캠페인 영상은 고든 본 스타이너(Gorden von Steiner)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파인 영 카니발스(Fine Young Cannibals)의 ‘She Drives Me Crazy’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했다. 제니는 영상 속에서 맨해튼 거리와 포토 스튜디오를 오가며 자유롭고 활기찬 모습을 연출했다.
제니는 캠페인과 관련해 “샤넬 25 핸드백은 자유로운 움직임을 상징한다. 다양한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려 높은 활용도와 편안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나만의 스타일을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는 가방”이라며 “해외 스케줄이나 일상 속에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필수 아이템”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샤넬 25 핸드백은 약 1천만 원대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제니 효과’와 함께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어 품절 대란이 예고된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