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방송 중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로 결별설에 휘말릴 뻔했다.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5회에서 클로징 멘트 중 벌어진 예상치 못한 해프닝이 화제를 모았다.
3월 20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 윤보미는 평소처럼 방송 클로징 멘트를 맡았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나는 솔로 지금”이라고 말하며 오해의 소지를 남겼다. 이를 들은 공동 MC 데프콘은 곧바로 반응하며 “너 지금 솔로야? 헤어진 거야?”라고 장난 섞인 질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윤보미는 당황한 듯 “오늘 방송이 너무 강렬해서…”라며 서둘러 수습했다.
이후에도 데프콘은 “나는 지금 솔로예요, 이렇게 들릴 뻔했다”며 상황을 재차 언급했고, 윤보미는 연신 웃으며 진땀을 흘려야 했다. 다소 민망한 분위기 속에서도 윤보미는 차분히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원래의 클로징 멘트로 방송을 마무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보미의 이번 말실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네티즌은 “진짜 헤어진 줄 알았다”, “라도랑 잘 만나고 있는 거 아니었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잠시나마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1993년생인 윤보미는 9살 연상인 작곡가 라도(본명 라형석)와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8년째 관계를 이어가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결별이나 이상 조짐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보미는 최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특유의 밝고 털털한 매력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작은 말실수 하나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만큼 대중적 인지도를 입증한 셈이다.
방송 직후 팬들은 “클로징 실수까지 귀엽다”, “라도랑 잘 지내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보미를 응원했다. 한편 윤보미와 라도 커플은 가요계 대표 장수 커플 중 하나로 손꼽히며, 연예계 안팎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