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해줘! 홈즈
MBC 예능 구해줘! 홈즈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을 조명한다. 13일 방송에서는 방송인 박나래, 풍자, 주우재가 임장 전문가로 나서며 한남동과 이태원동의 매력을 전한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이자 부촌으로 손꼽히는 한남동을 집중 탐방한다. 박나래와 풍자는 오래 거주한 지역 전문가로, 주우재는 덕팀 대표로 나서며 한남동의 숨겨진 이야기와 부동산 매력을 파헤친다. 여기에 도시 설계 전문가 정석 교수가 함께해 한남동의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세 사람은 먼저 한남동 재개발 구역 중 한 곳인 도깨비시장을 찾는다. 박나래는 “오랜 세월 한남동을 지켜온 재래시장이었는데 이제는 사라져서 아쉽다”며 도깨비시장의 유래를 설명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미스터리한 이야기까지 덧붙이며 현장 분위기를 몰입시켰다.
이어진 한남동 임장에서는 유엔빌리지를 찾았다. 정석 교수는 “6·25전쟁 이후 UN 파견 기술자와 미군, 외국인을 위해 형성된 마을”이라며 “이곳에는 대사관이 8개나 있어 보안이 철저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나래는 유엔빌리지의 한 주택을 가리키며 “이 집주인은 연예인보다 더 유명한 분”이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 집은 현관문을 열자마자 감각적인 미술 작품과 세련된 조명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넓은 거실에는 그랜드피아노가 자리해 집주인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집의 가장 큰 매력을 ‘정원뷰’라고 강조했다. “한강 조망이 매력적인 집도 많지만, 이 집은 정원이 예술”이라며 거대한 통창 너머로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을 소개했다. 야외 바비큐 존과 레드&화이트 콘셉트의 바(Bar)가 마련되어 있어 출연진들은 “너무 감각적이다”, “부럽다”를 연발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남동의 재개발과 고급 주택 시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 공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