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호 SNS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개그맨 조세호가 그를 SNS에서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예계에서도 ‘손절’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2일 기준 조세호는 김수현의 SNS 팔로우를 해제한 상태다. 두 사람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조세호는 연예계 대표 88년생 모임(지드래곤, 정해인,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과도 친분을 쌓아왔다. 그러나 이 멤버 중 김수현만 언팔로우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故 김새론 유족의 폭로 이후 촉발됐다. 지난 10일, 유족 측은 김수현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당시 2000년생인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거세졌다. 또한 ‘7억 원 변제’와 관련해 김수현 측과의 갈등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또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조세호의 SNS 언팔로우가 단순한 개인적 결정인지, 논란과 연관된 행보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내부에서도 김수현을 향한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