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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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에서의 완벽한 케미를 기대케했다.

15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최우식과 박보영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영, 최우식(유튜브 ‘넷플릭스‘ 캡처)
박보영, 최우식(유튜브 ‘넷플릭스‘ 캡처)
영상에선 최우식과 박보영이 14일 공개한 ‘멜로무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보영과 최우식은 이번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극찬했다.

박보영은 최우식이 분한 고겸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고겸과 최우식이 매우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최우식은 영화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평론가가 된 영화광 ‘고겸’ 역을 맡았다. 고겸은 다정다감하고 싹싹함으로 무장해 모든이들에게 호감을 받는 캐릭터다.
박보영, 최우식(유튜브 ‘넷플릭스‘ 캡처)
박보영, 최우식(유튜브 ‘넷플릭스‘ 캡처)
박보영은 “본인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답지만 귀여운 모습이 많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영화를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로 분한다.

최우식은 박보영이 맡은 김무비 캐릭터에 대해 “일단 당돌하다. 털털하고 걸크러시같은 모습들이 고겸에게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박보영, 최우식(유튜브 ‘넷플릭스‘ 캡처)
박보영, 최우식(유튜브 ‘넷플릭스‘ 캡처)
또한, 이 둘에 더해 고겸과 절친한 사이로 등장하는 홍시준(이준영 분), 손주아(전소니 분)와의 유쾌한 호흡도 극의 재미를 더 할 것이란 게 이들의 설명이다.

한편, 넷플릭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다.

멜로무비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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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