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블리츠웨이스튜디오,천우희 SNS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 천우희가 외모 때문에 배우의 길로 들어서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천우희는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무명 시절에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때의 일화를 언급했다.
천우희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따라 연극반 활동을 하며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되었으며,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라는 것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재미있다는 감정을 느껴봤다고 밝혔다. 이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오디션에 참가하던 천우희는 “충격적인 심사평을 듣게 되었다” 며, 오디션 심사위원이 “연기는 너무 좋은데 마스크가 배우를 할 수 없는 얼굴”이라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 : tvN 유퀴즈온더블록 캡쳐
사진 : 천우희 SNS
이주윤 기자 yuni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