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외모 때문에 배우가 되지 못할 뻔했다는 여배우
배우 천우희, 오디션 상처 딛고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우뚝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 천우희가 외모 때문에 배우의 길로 들어서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 천우희는 tvn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무명 시절에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때의 일화를 언급했다.
천우희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를 따라 연극반 활동을 하며 배우라는 꿈을 꾸게 되었으며,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라는 것을 접하면서 처음으로 재미있다는 감정을 느껴봤다고 밝혔다. 이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오디션에 참가하던 천우희는 “충격적인 심사평을 듣게 되었다” 며, 오디션 심사위원이 “연기는 너무 좋은데 마스크가 배우를 할 수 없는 얼굴”이라고 말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천우희는 이러한 말에도 개의치 않고 ‘그럼 내가 한 번 보여주지. 이 얼굴로 정말 좋은 배우의 얼굴이 뭔지 보여줄게’라며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을 먹었고, 이후 ‘멜로가 체질’, ’한공주‘, ’곡성‘, ’써니‘, ’더 에이트 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 영화와 드라마 다양한 장르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성장해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