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48%, SK하이닉스 -0.90%, LG에너지솔루션 -0.45%...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5,3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르며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11%에 달하며 PER 21.86,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49,000원으로 0.90% 하락하며, 거래량 227,654주를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3.41%이며, PER 11.20, ROE 31.06으로 나타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817,000원으로 2.54%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도 각각 296,000원, 124,9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5%, 0.73%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81,600원으로 0.74% 상승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40,500원으로 0.45% 하락했으며, HD현대중공업(329180)과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각각 547,000원, 76,800원으로 0.73%, 0.39% 하락했다. KB금융(105560)은 125,2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24% 상승하며 보합세를 보인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이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상승과 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량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많은 삼성전자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하락세를 보인다. PER과 ROE를 고려했을 때, 삼성전자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상대적으로 높은 ROE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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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