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33%, 에코프로비엠 +8.52%, 에코프로 +21.26%...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45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33%) 오르며 소폭 상승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4.11%이며, PER 195.06, ROE 29.52로 재무 상태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2위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73,300원으로 8.52% 상승하며, 거래량 1,640,238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12.38%이며, PER 5,415.62, ROE -6.26으로 다소 불안정한 지표를 나타냈다.
에코프로(086520)는 117,500원으로 21.26% 상승하며, 거래량 19,431,004주를 기록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45,500원으로 1.60% 상승했고, 거래량은 199,650주였다. HLB(028300)는 49,600원으로 1.02% 상승하며, 334,507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86,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9% 하락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83,000원으로 1.35% 하락했고, 코오롱티슈진(950160)은 77,300원으로 3.37% 하락했다. 펩트론(087010)은 267,000원으로 6.32% 하락했고, 리노공업(058470)은 65,200원으로 0.31% 하락하며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면, 알테오젠과 리노공업의 외국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에코프로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비율과 거래량이 높은 종목들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지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은 업종별로 엇갈린 결과를 보였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각 종목의 재무 지표와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