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0.36%, 에코프로비엠 +3.32%, 에코프로 +0.56%...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5만2,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00원(-0.36%) 하락하며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의 외국인비율은 15.30%이며, 거래량은 39,801주다. PER은 312.93, ROE는 29.52로, 재무 상태는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2위인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만5,600원으로 3.32%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량 118,539주를 기록하고 있다. 이 종목의 외국인비율은 12.47%이며, PER -196.46, ROE -6.26으로, 수급은 양호하나 재무 지표는 부진하다.
에코프로(086520)와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각각 0.56%와 1.32%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각각 277,564주와 12,674주다. 파마리서치(214450)는 4.98%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10,513주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298380)와 HLB(028300)는 각각 0.11%와 0.51% 하락했으며, 리가켐바이오(141080)는 1.65% 하락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0.66% 하락하며 거래량 18,155주를 기록했으며, 펩트론(087010)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체 시장은 상승과 하락 종목이 혼재된 가운데, 개별 종목의 등락률이 두드러진다. 외국인 투자자의 비율은 대부분 종목에서 1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수급을 시사한다.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는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반면, 거래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