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29%, SK하이닉스 -0.77%, LG에너지솔루션 -2.11%...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0,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29%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47%이고, PER 22.43, ROE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581,500원으로 0.77% 하락하며, 거래량 8,531,240주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의 외국인비율은 54.21%를 기록했으며, PER 14.67, ROE 31.06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까지 종목들 중에서는 상승 종목이 없었다.
하락 종목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11% 하락하며 463,000원에 마감했고, 거래량은 431,995주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1,22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005935)는 4.88% 떨어지며 78,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차(005380)는 2.72% 하락하며 26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6.59% 하락하여 83,600원에 마감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6.83% 하락하며 94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6.00% 하락하여 533,000원에 마감했고, KB금융(105560)은 0.57% 하락하여 12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체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대형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높은 비율을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매도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SK하이닉스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상대적으로 활발했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