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58%, SK하이닉스 +1.79%, LG에너지솔루션 -5.35%...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4,1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58%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2.26%로 높았으며, PER은 23.25, ROE는 9.03으로 재무 지표가 양호한 편이었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 역시 568,000원으로 1.79% 상승하며, 거래량은 4,875,120주를 기록했다. 외국인비율은 54.60%였으며, PER과 ROE는 각각 14.33, 31.06으로 나타났다.

현대차(005380)는 265,000원으로 2.71% 상승하며 2,958,138주의 거래량을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는 82,500원으로 3.25% 상승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기아(000270)는 각각 0.10%, 0.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86,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5.35% 하락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9,700원으로 하락률 6.95%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은 0.17% 하락했다.





코스피 시장은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 동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거래량 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성전자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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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