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99%, SK하이닉스 0.00%, LG에너지솔루션 -1.41%...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79,7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99% 하락하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율은 51.12%이며, PER은 17.80, ROE는 9.03으로 수급과 재무 지표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대장주인 SK하이닉스(000660)는 353,00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거래량은 3,898,615주였다. 외국인비율은 56.21%, PER은 8.91, ROE는 31.06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3위부터 10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49,500원으로 1.41%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024,000원으로 0.49% 하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022,000원으로 0.10%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64,200원으로 0.47% 하락했고, KB금융(105560)은 116,500원으로 0.77%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214,000원으로 2.06%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HD현대중공업(329180)은 493,000원으로 1.30% 하락했다. 기아(000270)는 101,600원으로 0.49% 하락했다.

전체 시장은 하락세로 마감되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향과 거래량은 시장의 등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비율이 높았으나, 거래량과 주가의 방향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PER과 ROE 지표를 바탕으로 각 기업의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안정적인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