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3.74% 상승, 넷플릭스 2.74% 상승…기술주 희비 엇갈려

31일(현지시간) 기준, 나스닥 100 지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의 변동성이 두드러지면서 일부 종목은 상승, 일부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아마존닷컴은 9.58% 상승하며 종가 244.22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억 6천 530만 5천 162주로 전 거래일 대비 21.36달러 상승했다. 테슬라 또한 3.74% 올라 456.56달러에 마감하며 거래량은 8천 253만 7천 191주로 전 거래일 대비 16.46달러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2.74% 상승해 종가 1천 118.86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663만 4천 169주로 전 거래일 대비 29.86달러 상승했다.

반면 메타는 2.72% 하락하며 648.35달러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5천 519만 4천 244주로 전 거래일 대비 18.12달러 하락했다. 브로드컴은 1.82% 하락해 종가 369.63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2천 150만 296주로 전 거래일 대비 6.84달러 하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1.51% 하락하여 종가 517.81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천 380만 3천 950주로 전 거래일 대비 7.95달러 하락했다.





시장은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커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종목별로 상이한 주가 변동을 보이는 가운데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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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