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45% 급락, 아마존닷컴 0.40% 상승…기술주 희비 교차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혼조세 속에 마감했다. 상위 종목 중 일부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상승 종목도 있어 전반적인 흐름은 혼재됐다.

넷플릭스는 2.39% 상승하며 종가 1191.06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27.75달러 증가한 넷플릭스는 거래량 329만 8286주를 기록하며 거래대금 5조 5554억원을 달성했다. 시가총액은 716조 7569억원에 달했다. 반면 아마존닷컴은 0.40% 상승하며 종가 221.78달러, 전일비 0.88달러 증가했다. 거래량은 3095만 6390주, 거래대금은 9조 7053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3349조 6872억원으로 나타났다.

하락 종목으로는 엔비디아가 0.27% 하락하며 종가 185.04달러를 기록했다. 전일비 0.50달러 감소한 엔비디아는 거래량 1억 3868만 4822주, 거래대금 36조 5889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6367조 9036억원이었다. 또한 테슬라는 4.45% 급락하며 433.09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비 20.16달러 감소한 테슬라는 거래량 1억 53만 166주를 기록하며 거래대금 62조 7611억원을 달성했다. 시가총액은 2039조 4549억원이었다.

전문가들은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이 각자의 투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에서 자신의 투자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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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