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코리아 출범 5주년 기념 파격 프로모션 단행
판매 1위 폴스타 4 구매 시 100만 원 즉시 할인
최장 120개월 할부부터 세제 혜택 지원까지 총력전
폴스타 4 - 출처 : 폴스타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독일 3사 브랜드를 제치고 판매 1위를 기록한 모델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걸며 시장 굳히기에 들어갔다. 폴스타 코리아가 브랜드 출범 5주년을 맞아 대표 모델인 폴스타 4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현금 지원에 캐시백까지 더블 혜택
폴스타 코리아는 2026년 1월 한 달간 폴스타 4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과는 별도로 적용되는 혜택이다. 보조금이 소진된 지역이라 하더라도 브랜드 차원에서 지원금을 지급하여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 혜택의 폭도 넓혔다. 삼성카드를 이용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기존 혜택에 추가 1%를 더해 총 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계약자는 물론 출고를 앞둔 기존 계약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량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초기 비용 부담을 캐시백 형태로 즉각 보전해 주는 셈이다.
월 30만 원대 진입 장벽 낮춘 금융 프로그램
고금리 시대에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할부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했다. 삼성카드 다이렉트오토를 이용하면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60개월까지는 무이자 또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과 제휴된 상품을 이용할 경우 최대 72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월 납입금을 낮추고 싶은 고객을 위해 최장 120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을 월 47만 원대에 소유할 수 있다.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월 납입금은 30만 원대까지 낮아져 사회초년생이나 세컨드카를 고민하는 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깐깐해진 세제 혜택 기준 제조사가 직접 챙긴다
폴스타 4 - 출처 : 폴스타
2026년부터 강화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기준에 따라 세제 혜택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모델에 대해서도 제조사가 직접 나선다. 폴스타 4 롱레인지 듀얼 모터 퍼포먼스 패키지는 바뀐 기준으로 인해 세제 혜택에서 제외될 위기에 처했으나 폴스타 코리아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취등록세 인하분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2025년과 동일한 가격 조건으로 고성능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독일차 제치고 프리미엄 전기차 1위 등극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폴스타 4는 2025년 한 해 동안 2611대가 판매되며 6000만 원 이상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우디 Q4 e-tron이나 BMW i5 같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린 결과다. 대규모 할인 정책 없이 오로지 제품 경쟁력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평가가 긍정적이다.
폴스타 4는 뒷유리를 없애고 카메라 시스템으로 대체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다. 쿠페형 SUV 특유의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2열 헤드룸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이러한 설계 덕분에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는다.
지리자동차의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량은 10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511km(롱레인지 싱글 모터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듀얼 모터 모델의 경우 최고 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8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테슬라 모델 Y가 주도하던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마감 품질과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편의성을 앞세워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정확히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폴스타 4 - 출처 : 폴스타
폴스타 4 - 출처 : 폴스타
오종학 기자 five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