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앰블럼.(사진=픽사베이)
벤틀리 앰블럼.(사진=픽사베이)
벤틀리의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 뽑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해마다 뉴스위크에서 다음 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사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올해 선정된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혁신적인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선 지난 6월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4세대 모델로 슈퍼카 급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미래지향적인 모델로 꼽힌다. 특히 벤틀리의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성능을 극대화하며 구매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782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과 102.0㎏·m의 시스템 최대토크를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제로백이 3.2초에 불과하다.

또한 WLTP 기준 최대 81㎞를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지난 10월 국내에서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발표 이후 정식 계약을 시작해 내년 인도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3억4610만원부터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