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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SNL’ 하차 후 방청하더니…결국 눈물 “기분 복잡해”
배우 김아영이 ‘SNL 코리아’ 하차 후 복잡한 심경에 눈물을 흘렸다.
김아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에 “오빠! SNL 보러 같이 가 줄 수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아영은 친오빠와 함께 ‘SNL 코리아’ 시즌7 첫 회 녹화장을 찾는 모습이었다. 그는 “SNL 첫 방송을 오빠랑 보러 가는 이유는, 이걸 보면서 기분이 복잡하고 미묘할 것 같기 때문”이라며, 마음을 편히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친오빠를 꼽았다.
차 안에서부터 눈물이 고인 김아영은 “눈물 날 것 같다”고 말하며 끝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그런 김아영을 향해 오빠는 “오늘 장사 잘 되는 날인데도 왔다. 그러니까 40만 원 입금해라. 기사 역할도 했으니 80만 원”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방청에 나선 김아영은 녹화장을 찾은 방청객들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렇게 줄을 서는 거였냐”며 놀란 그는 한 방청객이 “이렇게 언니를 보러 갔던 거였다”고 말하자 말문을 잇지 못한 채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무대를 본 뒤에는 MC의 열정적인 진행과 크루들의 노력을 눈앞에서 목격한 소감을 전하며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