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SNL코리아 7’서 파격 오프닝…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 집중

사진 =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화면 캡처
배우 김사랑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7’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서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공개된 방송에서 김사랑은 호스트로 출연해 파격적인 오프닝과 다양한 콩트 연기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미모와 매력을 과시했다.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레전드 오프닝’ 장식
이날 김사랑은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 단숨에 현장을 압도했다. 등장과 동시에 남성 크루들의 감탄이 쏟아졌고, 특히 권혁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 역시 “오늘 같은 군부대 분위기는 처음”,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배우 김사랑”이라며 김사랑의 등장을 환영했다.
“오랜만의 무대, 믿기지 않는 환대… 팬들에게 감사”
김사랑은 오프닝 소감으로 “그동안 자주 활동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과거 팬미팅 당시의 추억을 언급하며 “2005년도 지방 팬분들이 회비를 모아 생일 축하를 해주셨다. 그때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김사랑에 대해 “내성적이고 수줍음이 많지만, 팬들에게 보답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적극적이다”라고 전해 그녀의 따뜻한 면모를 강조했다.
콩트 연기 도전… 김사랑의 반전 매력
이번 방송에서 김사랑은 다양한 콩트에도 도전하며 단순한 미모를 넘어선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음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센스로 웃음을 자아내며 건재함을 입증했다.
여전한 존재감… 앞으로의 행보 기대
김사랑은 이번 ‘SNL코리아 7’ 출연을 통해 오랜 공백이 무색할 만큼 여전한 스타성을 과시했다. 팬들은 “역시 김사랑”, “세월이 흘러도 여신 미모”, “예능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이번 방송을 기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