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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댄서의 모욕발언 “저거 춤이냐, XX지”...허니제이, 아이키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호주 댄스 크루 에이지 스쿼드(AG SQUAD)가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월드 챔피언십 방송 중 논란이 된 허니제이(정하늬)와 아이키(정혜인)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사랑을 담아 용서한다”며 해당 사안을 마무리 짓는 분위기다. 에이지 스쿼드는 2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With love, AG SQUAD(사랑을 담아, 에이지 스쿼드)”라는 문구와 함께 입장문을 게시했다. 이들은 “며칠 전 Meet n Move 행사에서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친절한 관심 덕분에 최근 영상 관련 게시물에 여러 번 태그되었고, 이는 우리 모두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꼭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결국 우리 모두 인간이며,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우리는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모든 문제는 현장에서 존중 속에 해결됐다”고 전했다.
앞서 논란은 ‘스우파’ 1회 방송을 본 범접(BUMSUP) 크루 멤버들의 유튜브 리액션 영상에서 촉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출연해 호주 AG SQUAD 소속 댄서 다니카와 알리야를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