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전현무와의 결별을 언급한 박나래에 분노했다. 18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게스트로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둘은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바 있다. 한혜진과 박나래는 일상적인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혜진이 박나래에 “연상 만나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나래는 “한번 만나본 적 있다”고 답했다. 한혜진이 “혹시 개그맨 선배였냐?”고 묻자 박나래는 “연예인은 아니었다”라며 “난 연예인하고 사귀어보고 싶었다. 그 분은 26살에 만난 연상”이라고 답했다. 이내 박나래는 한혜진에게 “어때? 연예인하고 사귀면?”이라고 되물어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한혜진은 나혼산에 함께 출연하던 전현무와 2018년 2월 열애를 인정한 후 1년여 만에 헤어진 바 있다. 함께 나혼산에 출연한 박나래가 이를 짚은 것. 박나래의 질문에 “뭐 별거 없죠”라고 쿨하게 대답한 한혜진이다. 그러나 이내 한혜진은 박나래의 계속된 놀림에 “입 닥치세요”라며 분노해 모두를 웃게했다. 이어 박나래와 한혜진은 과거 나혼산에서 화사와 함께한 ‘여은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한혜진 언니가 나보다 더하다 생각

톱모델 한혜진이 과거 화보 촬영 중 만난 훈남 다이버에게 푹 빠져 몰디브 이민까지 고려했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학 유튜버 궤도와 함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혜진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위험한 상황에서 느낀 설렘이 사랑으로 발전했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몰디브에서 수중 촬영 중 홀로 바닷속에 남겨진 아찔한 순간, 자신의 안전을 책임지던 다이버에게 의지하며 강렬한 감정을 느꼈다고 합니다. 다이버의 따뜻한 격려와 안심시키는 말 한마디에 한혜진은 “나 몰디브에 이민 와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의 만남은 촬영 종료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한혜진은 “나는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고, 그는 몰디브에 남아야 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궤도는 “혹시 두 분 유튜브 하시나요?”라는 엉뚱한 질문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혜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러브스토리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했습니다. 톱모델 한혜진의 다음 사랑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