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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표 ‘슈퍼 맏형수’가 떴다! 첫방부터 전국을 강타한 KBS 주말 드라마의 정체는?
2025년 2월 1일, KBS2 주말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 시청률 15.5%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 채널 1위를 차지, 2,859,000명의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전작 ‘다리미 패밀리’의 인기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주말 드라마 왕좌를 예약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전통 있는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다섯 형제와, 결혼 10일 만에 남편을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맏며느리의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그린다.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등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은 마광숙(엄지원)과 오장수(이필모)의 로맨틱한 만남과 다섯 형제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우체국 직원 광숙에게 막걸리를 배달하던 장수는 강도와 맞서 싸우며 그녀를 지켜냈고, 웨딩드레스 차림의 광숙에게 푹 빠진 장수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결혼을 앞두고 양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스탠퍼드대 박사 출신 넷째 오범수(윤박)를 비롯해 펀드매니저 둘째 오천수(최대철), 아이돌 안무팀장 셋째 오흥수(김동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