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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새 활동명 NJZ로 변경...어도어 측 강한 유감 표해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속에서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독자 행보를 시작했다.
뉴진스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팀명 NJZ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로운 그룹명 NJZ. 2025년 엔제이지(NJZ 팬덤)와 함께할 깜짝 놀랄 여정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팀명 공개와 함께 NJZ는 내달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ComplexCon)의 부대 행사인 ‘컴플렉스 라이브’(Complex Live) 출연 소식도 전했다.
민지는 “NJZ로 처음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무대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순간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우리가 보여주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어도어는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소속사 측은 “법적 판단이 나오기도 전에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어도어는 뉴진스의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