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외국 갔는데 한국인만 가득”…인기 폭발한 해외 여행지 어디?
일본 골목 식당에 들어갔는데 옆 테이블도 한국인, 베트남 리조트 수영장에서도 들리는 한국어, 공항 셔틀버스까지 한국 여행객으로 가득 찬 풍경.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해외에 나갔는데도 한국에 있는 느낌이었다”는 반응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고환율과 고물가에도 해외여행 수요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비행 시간이 짧고 비교적 비용 부담이 적은 일본·베트남·태국 등 단거리 여행지가 여전히 강세다. 실제 최근 여행 플랫폼과 항공업계 자료에서도 한국인 여행객 예약과 검색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 오사카·후쿠오카까지…짧게 자주 떠나는 ‘근거리 여행’ 강세
오사카 는 여전히 한국인 해외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도시 중 하나다. 도톤보리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교토·나라 근교 여행까지 한 번에 묶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엔저 효과가 이어지면서 쇼핑 수요까지 몰리고 있다. 드럭스토어와 돈키호테 쇼핑 인증 영상이 SNS를 장악할 정도다.
항공편도 많다. 저비용항공사(LCC)를 이용하면 주말 2박3일 일정도 비교적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다. 후쿠오카 는 ‘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