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이 버니즈 이름으로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14일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여의도 탄핵 집회 참가자들을 지지하는 글과 더불어 탄핵 집회 현장 주변 삼계탕집과 분식집, 만둣국집, 카페 등에 미리 음식값을 지불했다. 이들은 팬들이 가서 언제든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역대급 ‘역조공’을 해보이는 등 아낌없는 팬 사랑을 이어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버니즈들도 같이 기부하자”라는 글과 함께 기부인증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지원과 함께 자립도 돕고자 이번 기부를 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찾고 이뤄갈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어도어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면서 “전속계약이 일방의 주장만으로 가볍게 해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여러 이해당사자들께 확인해 드릴 필요가 있다는 판단하에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며 법적대응을 공식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