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킬머(발 킬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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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시리즈의 ‘아이스맨’을 연기했던 배우 발 킬머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5세.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발 킬머의 딸 메르세데스 킬머는 “아버지가 2014년 인후암 진단을 받고 회복했지만 결국 폐렴으로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발 킬머는 발 킬머는 1980~90년대 헐리우드에서 활약하며 다수 히트작에서 얼굴을 비췄다.
발 킬머(발 킬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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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영화 ‘탑건’ 시리즈에서 아이스맨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2022년 개봉한 ‘탑건:매버릭’에서 36년 만에 아이스맨 역으로 출연해 자신의 건재함을 입증했다.

발 킬머는 후두암 수술 후에도 ‘스노우맨’· ‘솔져스 리벤지’ 등에 출연했다. 또 ‘도어즈’에서 짐 모리슨을 연기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까지 선보이면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발 킬머(발 킬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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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배트맨 포에버’에서 배트맨 역을 맡아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삶은 다큐멘터리 Val로 제작되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발 킬머의 별세 소식은 영화계와 팬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그의 사망 소식에 함께 했던 영화인들의 애도 또한 이어지고 있다.

발 킬머(발 킬머 SNS)
발 킬머(발 킬머 SNS)
탑건 시리즈를 함께한 톰 크루즈는 “발은 진정한 친구이자 놀라운 배우였다. 그의 유산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전하며 그에게 애도를 표했다.

영화 팬들 또한 SNS 등을 중심으로 그의 사망 소식을 공유하며 넋을 기리고 있다. 특히 발 킬머가 출연했던 영화 탑건 시리즈를 비롯, 베트맨 등 그의 히트작을 회상하며 그를 기억하고 있다.
발 킬머(발 킬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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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