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 겨울 감성 가득한 근황 공개…“That winter, those moments”

김희정 / 사진 = 김희정 SNS
배우 김희정이 눈 덮인 겨울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김희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t winter, those moments🐰❄️🤍”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겨울 속 간결한 스타일링으로 눈길
김희정 / 사진 = 김희정 SNS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소복이 쌓인 눈밭에서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녀는 아우터 없이 골지 스퀘어넥 니트와 화이트 트레이닝팬츠를 매치해 간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추운 날씨에도 돋보이는 그녀의 자연스러운 미모와 분위기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24년 차, 다재다능한 행보
김희정 / 사진 = 김희정 SNS
1992년생으로 올해 32세인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하며 어린 나이에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0년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으로 주목받았고,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그녀는 연기뿐 아니라 댄서로도 활약했다. 과거 댄서 허니제이가 이끌던 팀 ‘퍼플로우’의 크루로 활동하며 춤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고, 팀이 해체된 2017년까지 댄서 생활을 병행했다.
김희정 / 사진 = 김희정 SNS
최근 작품과 예능 활약

김희정은 지난해 영화 라방과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이어갔다. 또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스포츠와 예능에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팬들 “역시 김희정, 겨울도 빛나게 해”

김희정의 근황 사진을 본 팬들은 “겨울과 어울리는 배우”, “간결한 스타일링도 완벽하다”, “예능과 작품에서 자주 보고 싶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그녀의 행보를 기대했다.

오랜 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희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