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소속 배우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변우석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의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범죄 행위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모두 수집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관련 행위자들을 특정, 이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리검토를 거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변우석 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및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이는 명백한 법적조치 대상이며 이러한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나 이후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다가 공항에서 게이트를 통제하고, 승객에게 플래시를 쏘는 등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영상이 SNS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지며 ‘황제 경호’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변우석에 대한 과도한 악플과 명예훼손 등이 이어졌고, 결국 법적대응이라는 칼을 빼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