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 6세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모성애 빛난 감동 여정
새벽부터 시작된 도전…어려움 속에도 포기하지 않아
이시영은 이번 등반에 대해 “새벽 3시부터 준비를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속도가 나지 않아 목표했던 일출 시간에 오르지는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녀는 아들을 업고 험난한 산길을 오르며 쉐르파와 번갈아가며 아들을 챙겨야 했기에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한 사람도 낙오하지 않고 해발 4000m 마르디히말 뷰포인트에 도착하며 성공적으로 트래킹을 마쳤다.
트래킹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아 비와 눈이 몰아쳤다고 전한 이시영은 “마지막 날, 마치 선물처럼 사방의 시야가 트이는 축복 같은 날씨를 마주했다”며 극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특히 아들 정윤과 함께한 이번 도전은 그녀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을 터. “정윤이와 함께한 모든 과정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이며 협력해준 동료들에게도 감사를 표했다.
결혼 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군을 두고 있다.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는, 이번 히말라야 등반을 통해 다시 한번 도전 정신과 모성애를 입증했다.
팬들의 찬사…“진정한 워킹맘의 표본”
이시영의 등반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엄마의 힘은 대단하다”, “정윤이와 함께한 여정이 정말 아름답다” 등의 찬사를 보내며 그녀의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아들을 업고 험난한 산을 오른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진정한 워킹맘’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시영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음 도전이 기대된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열정 가득한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