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국감 출석, 하니에게 무슨 일이?
걸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아이돌 최초로 국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화제가 되었죠.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증언하기 위해 용기 있게 나선 하니! 하지만 국감장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후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멤버들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
국감 후 숙소로 돌아온 하니를 멤버들은 따뜻하게 안아주며 위로했습니다. 민지는 하니가 우는 사진을 보고 마음속으로 “That‘s my girl!”을 외쳤다고 하네요. 다니엘은 국감 현장을 보며 자신도 긴장했다며, 하니를 “멋진 언니”라고 칭찬했습니다.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아 
다니엘은 국감 현장에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팬들 덕분에 하니가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하니의 용기 있는 증언, 가요계에 변화를 가져올까요? 
하니는 국감장에서 방시혁 의장 등에게 인사를 받아주지 않은 일을 언급하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또한 “가요계 선후배, 동료, 연습생들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국감에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니의 용기 있는 증언이 가요계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