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파경 맞은 스타 커플, 재산분할 규모에 이목 집중!
프로야구 스타 황재균 선수와 아이돌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100억원대 초호화 오피스텔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특히 황재균 선수가 결혼 전 매입한 100억원 상당의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지 여부가 뜨거운 감자입니다.
지난 5일, 지연 측 법률대리인은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며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조정은 재판 전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이혼을 마무리하는 절차입니다. 만약 조정이 성립되지 않으면, 재산분할 등을 놓고 법정 공방을 벌일 수도 있습니다.
황재균 선수는 2021년 12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67억원에 매입했습니다. 현재 시세는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오피스텔은 결혼 전 취득한 재산이지만, 혼인 기간 동안 두 사람이 함께 거주했던 만큼 지연 씨의 기여도를 인정하여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황재균 선수는 연봉 10억원의 고액 연봉자이며, 8년간 누적 연봉만 148억원에 달하는 KBO 리그 대표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을 때, 재산분할 규모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을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100억원대 오피스텔을 포함한 재산은 어떻게 분할될까요? 앞으로의 이혼 절차에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