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폐미 가득한 나나, 란제리 패션과 흡연 사진으로 시선 집중
악성 루머 유포에 분노, 결국 고소

나나 / 출처 = 나나 SN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임진아)가 퇴폐미 넘치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A”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극강의 퇴폐미를 담아내며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란제리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나나는 손에 담배를 든 채 연기를 내뿜는 모습으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의 다양한 포즈와 압도적인 표정 연출은 마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나나의 이번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은 “누아르 하나만 찍어주시면 안 될까요”, “무슨 영화 포스터 보는 것 같다”, “이거 찍자고 하신 분 만수무강하시고 돈길만 걸으시길”, “언니, 코피 나요”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나나의 매력에 열광했다.
나나 / 출처 = 나나 SNS
악성 루머에 강력 대응 예고…“잘못 건드렸다”

나나는 최근 유튜버 구제역의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분노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 24일 나나는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절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걸 직접 보여드리겠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나나는 평소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자신을 둘러싼 악성 루머에는 단호하게 대처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 앞둔 나나, 정의의 여신으로 변신 예고


현재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나나는 정의의 여신처럼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정희원’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이 역할을 통해 그녀는 강인하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퇴폐미와 강렬한 매력의 조화, 나나의 새로운 도전


이번에 공개된 나나의 퇴폐미 넘치는 사진들은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란제리 패션과 흡연 연출로 섹시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완성한 나나는 향후 활동에서도 자신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