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4’, 공개 첫 주부터 폭발적 반응…역대급 전개로 과몰입 유발
솔직하고 거침없는 솔로들의 매력 대결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를 배경으로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스토리를 그린다. 시즌4에서는 더욱 직설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솔로들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였다.
남자 솔로들의 매력도 만만치 않다. 저돌적인 직진남 김태환, 부드러운 매력의 국동호,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태오, 섬세하고 다정한 김정수, 그리고 조용하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플러팅 천재 육준서까지,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남자 솔로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을 과몰입 지옥으로 끌어들였다.
이번 시즌은 첫 주부터 빠른 템포와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오직 첫인상으로만 천국도에 갈 상대를 선택해야 하는 룰은 솔로들 간의 치열한 플러팅 전쟁을 유발했다. 특히 간식 데이트권이 걸린 ‘통나무 건너기 게임’은 스릴 넘치는 경쟁과 솔로들의 미묘한 감정선이 어우러져 재미를 배가했다.
제작진은 “빠른 전개와 도파민 넘치는 설렘이 돋보이는 시즌”이라며, 캠프파이어와 함께 진행된 진실게임과 같은 독창적인 요소들이 러브라인에 반전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애 예능 사상 최초로 도입된 ‘메기 선발전’은 새로운 룰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남자 메기 후보 3명 중 단 한 명만 여자 솔로들의 선택을 받아 합류할 수 있는 설정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공감과 재미 더한 5MC의 활약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이끄는 5MC 군단은 솔로들의 감정을 섬세히 짚어내며 유쾌한 티키타카로 공감과 재미를 더했다. 홍진경은 “육준서 씨는 딱 한 사람만 바라보는 순정남 같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이다희는 “이번 시즌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솔로들이 많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고 평가했다.
공개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린 ‘솔로지옥4’는 다음 회차에서 더욱 치열한 연애 전쟁을 예고했다. 러브라인의 중심에 선 솔로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중간 투입된 메기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솔로지옥4’ 5-6회는 오는 21일(화) 오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