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이주연(지드래곤 이주연 SNS)
지드래곤 이주연(지드래곤 이주연 SNS)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이 또다시 제기됐다. 이번엔 함께 같은 집에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7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 계정에 검은색 소파에 앉아 고양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얼핏보면 단순한 사진 처럼 보일 수 있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선 화두로 떠올랐다.

이주연(이주연 SNS)
이주연(이주연 SNS)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주연이 있는 장소가 지드래곤의 집 같다고 추측했기 때문이다. 앞서 공개된 지드래곤 집 인테리어와 유사하다는 주장과 함께 다양한 근거들을 제시하며 이들의 열애설을 재점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주연이 공개한 분홍색 털 목걸이를 한 고양이가 지드래곤이 공개했던 반려묘와 같다는 주장도 나오면서 이러한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가고 있다.
지드래곤(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이번이 무려 여섯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두 차례 열애설이 난 데 이어 2018년, 2019년, 2020년에도 연인이라는 추측들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열애설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거나 소속사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자세를 취해왔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두 사람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드래곤 월드투어 포스터.(쿠팡플레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지드래곤 월드투어 포스터.(쿠팡플레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MBC ‘굿데이’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를 마쳤다. 이후 국내를 시작으로 일본 등을 거쳐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연은 2022년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 출연한 뒤 공백기를 갖고 있다.
이주연(이주연 SNS)
이주연(이주연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