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OTT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을 지닌 엄마 ‘영수’(배두나)와 가족들이 악당을 처단하는 이야기는 신선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13일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가족계획’은 공개 1주일 만에 시청량이 무려 225%나 급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쿠팡플레이 역사상 최고 기록으로, ‘가족계획’은 단숨에 플랫폼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 3화 엔딩에서 류승범이 연기하는 ‘철희’가 조폭들에게 “지금부터 주목”이라며 선전포고를 날리는 장면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가족들이 힘을 합쳐 범죄의 배후를 쫓는 과정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훈훈한 가족애를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영수’는 가족과의 식사에서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고, 아이들에게 서툰 인사를 건네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교회장 ‘재곤’(권지우)이 무릎을 꿇는 장면과 ‘영수’의 의미심장한 대화는 극의 미스터리를 더하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연쇄 살인 용의자 ‘호철’(김중희)과 형사 ‘강형사’(김정현)의 숨 막히는 대치는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족계획’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디즈니+ ‘조명가게’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OTT 시장의 왕좌를 노리고 있습니다. 과연 ‘가족계획’이 이 기세를 몰아 2024년 연말 OTT 최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