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한국 시리즈 ‘오징어게임’이 시즌2로 돌아옵니다! 전 세계를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었던 데스 게임은 더욱 잔혹하고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습니다.
11월 1일, 넷플릭스는 ‘오징어게임2’의 티저 포스터, 예고편, 스틸컷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습니다. 공개된 자료들은 시즌2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그리고 더욱 강렬해진 게임들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시즌1에서 456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지만, 동료를 잃고 깊은 상처를 입은 기훈(이정재)은 복수를 위해 다시 게임에 뛰어듭니다. 그는 게임의 설계자 프론트맨(이병헌)과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과연 기훈은 프론트맨의 정체를 밝히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티저 포스터 속 기훈은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지만, 시즌1에서 겪었던 끔찍한 경험들이 그의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시즌1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다시 등장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첫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는 충격적인 장면으로 섬뜩함을 더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매 게임 종료 후 게임을 이어갈지 투표로 결정하는 새로운 규칙이 추가되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상됩니다.
새로운 참가자들의 등장도 눈길을 끕니다.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오징어게임2’의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임시완은 멍투성이가 된 얼굴로 게임에 참가하게 된 인물로 등장하는데, 그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강하늘은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다른 배우들은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을지, 이들이 게임 속에서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2’는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치는 작품입니다. 시즌2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또 어떤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오징어게임2’는 12월 26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됩니다! 놓치지 말고 꼭 시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