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SNS
가수 백아연이 현실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여전한 앳된 얼굴에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는 모습은 ‘육아 중인 스타’의 소탈한 매력을 그대로 보여줬다.

최근 백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구 잘 먹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아연은 딸에게 이유식을 먹이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다. 아이를 향한 다정한 손길과 환한 미소는 첫아이를 돌보는 초보 엄마의 행복을 고스란히 전했다.

백아연은 여전히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팬들로부터 “엄마가 된 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유식 먹이는 천사’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그의 순수한 비주얼은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아연은 2023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2024년 초 첫 딸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가족 중심의 삶을 따뜻하게 공유해오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 감성적인 발라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육아와 병행하며 음악 활동 재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