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 SNS
배우 박하나가 신혼여행 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해양룩을 선보이며 ‘폭싹 즐기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다가오는 6월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과 결혼을 앞둔 박하나는 몰디브로 떠난 신혼여행지에서 스노쿨링을 준비 중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3일 박하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과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첫 영상에는 야자수가 늘어선 해변 풍경이 담겼으며,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양갈래 머리를 단정히 땋고 분홍색 물안경과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래쉬가드와 주황색 구명조끼를 입은 그녀는 마치 귀여운 해녀를 연상시키며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박하나는 두바이를 경유해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혔으며, 이번 사진 역시 몰디브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노쿨링을 즐기기 전 찍은 ‘착샷’은 박하나의 청량한 분위기와 함께 남다른 신혼의 설렘을 전해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여운 해녀 복장”, “몰디브 해녀 미모 실화?”, “언니 진짜 사랑스러워요”, “폭싹 즐기고 오세요” 등 반응을 보이며 박하나의 신혼여행을 응원했다.
한편, 박하나는 오는 6월 21일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술은 2021년 은퇴 후 프로농구 최연소 감독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이끌었으며, 최근 팀에서 해임돼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