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짬뽕집 3호점 백화점 입점… ‘사업 성공 신화’ 새롭게 쓰다
개그맨 이봉원이 운영하는 짬뽕집이 대전의 한 대형 백화점에 3호점을 오픈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백화점 식당가에 입점한 이봉원의 짬뽕집 오픈 현장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봉원은 “백화점 식당가 입점은 쉽지 않다. 백화점 측에서 먼저 제안이 왔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의 짬뽕집이 백화점에 입점한 첫날, 아내 박미선은 화환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과거 7번의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던 경험이 있다. 커피숍, 삼계탕집 등 다양한 업종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를 맛봐야 했다. 이로 인해 한 달에 이자만 700만 원을 부담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짬뽕집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경영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백화점 입점은 이봉원이 사업에서 실패를 딛고 일어선 긍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짬뽕집은 대중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때 실패를 거듭했던 그가 짬뽕집 성공을 통해 새롭게 써 내려가는 ‘사업 성공 신화’는 대중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