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사진=크리니크)
tvN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는 최근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크리니크가 모델 발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화보는 ‘우석이니까 크리니크, 크리니크니까 청춘’ 을 주제로 배우 변우석과 함께 한 청춘의 한 장면을 여러 컬러와 메이크업 룩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니크 관계자는 “변우석이 가진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일치해 그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그리고 그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니크의 캠페인 ‘건강한 피부의 완성, 크리니크 스킨케어링 메이크업’을 다양한 화보 컨셉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우석과 김혜윤(변우석 SNS)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040 여성 팬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선재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인기를 바탕으로 변우석은 금융, 가전제품, 구강용품, 등 다양한 광고를 휩쓸고 있다. 최근에는 변우석은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레터’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변우석은 지난 12일 아시아 팬미팅 투어 차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변우석은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2번 게이트를 통해 랜드사이드로 들어갔고, 면세구역의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를 이용했다.

당시 변우석 경호인력이 일반 승객을 향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플래시를 쏘거나 여권과 항공권을 검사하고, 공항 출입게이트를 막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도 “공항이 생긴 이래 이런 일은 처음이라 사전에 충분히 예견하고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변우석과 관련된 과잉경호 논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논란의 경호원은 경찰조사를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변우석(변우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