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절친 트레이시 로물루스에 1억 원대 사이버트럭 선물…“당신뿐이야, 사랑해”
사진 = 킴 카다시안 SNS
1억 원대 테슬라 사이버트럭 선물
현지 시간으로 19일, 트레이시 로물루스는 자신의 SNS에 킴 카다시안이 선물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받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킴 카다시안은 “생일 축하해”라며 트레이시에게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건넸다. 해당 차량은 모델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최고 등급인 사이버비스트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492만 원)에 달한다.
선물을 받은 트레이시는 믿기 힘들다는 듯 “뭐? 진짜야? 미쳤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전화를 통해 “킴이 나에게 사이버트럭을 줬어”라며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
“당신 같은 사람은 없어, 사랑해”
트레이시는 “솔직히 말이 안 나온다. 당신처럼 선물을 주는 사람은 없다”며 킴 카다시안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당신뿐이다.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억만장자 킴 카다시안, 화려한 행보
킴 카다시안은 2021년 포브스에 의해 억만장자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의 재산은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496억 원)로 추산됐으며, 현재는 약 17억 달러(한화 약 2조 4,643억 원)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미국 대표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에는 자신의 브랜드 스킴스(SKIMS)를 론칭하며 성공적인 사업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선물도 클래스가 다르다”…누리꾼들의 반응
킴 카다시안의 남다른 선물 스케일에 누리꾼들은 “역시 킴 카다시안, 클래스가 다르다”, “친구에게 사이버트럭을 선물할 정도면 진짜 대단하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그의 성공적인 커리어와 화려한 일상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킴 카다시안은 우정과 성공, 그리고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