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이러다 가슴 다 보이겠네’...화보 촬영 현장 화제

나나, 유튜브 채널 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 공개…타투 흐릿해진 모습 포착

배우 나나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통해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선보였다. 과감한 란제리 룩과 더불어 과거 논란이 됐던 가슴 타투가 흐릿하게 보이는 장면이 포착돼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암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감한 화보 촬영…새로운 이미지로 눈길

6일, 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NA( )NA에 “F에서 T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나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과거 논란이 됐던 가슴 타투는 거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타투가 흐릿해진 모습은 나나가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듯해 관심을 모았다.

“일할 때 나는 T”…프로다운 디렉팅과 꼼꼼한 모니터링

영상 속 나나는 촬영 과정에서 의상과 포즈를 직접 점검하며 디렉팅까지 도맡았다. 그는 자막을 통해 “일할 때는 많은 사람들이 T가 된다. 나도 그중 한 명”이라며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고, 때로는 날카롭고 차갑게 직설적인 모습이 일할 때의 나”라고 말했다.

세심하게 촬영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나나의 모습은 그녀의 완벽주의적 프로페셔널리즘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내 직업을 넘어,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봐주길”

촬영을 마친 후 나나는 팬들에게 솔직한 메시지를 전했다. “내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떠나, 자신의 일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점에 집중해주길 바란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채종석과의 열애설…뮤직비디오로 주목

최근 나나는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설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가수 백지영의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친밀한 관계를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파격 행보와 프로페셔널한 나나, 앞으로의 행보는?

파격적인 화보와 함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는 나나는 팬들과 대중들에게 솔직하면서도 프로다운 모습을 어필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한 겉모습을 넘어,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을 강조한 나나의 행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을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