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김준수 SNS)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김씨를 알게된 뒤 이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101차례에 걸쳐 김씨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김준수(김준수 SNS)
이 과정에서 입막음의 댓가로 8억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김준수(김준수 SNS)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명백한 피해자임에도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협박을 이어갔다”며 “대중의 시선을 악용한 이런 행위에 대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선처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한번 확실히 했다.
김준수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준수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