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승’ 스틸컷 중 송강호의 모습.(사진=㈜키다리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공)
프로 여자배구단을 소재로 한 배구영화 ‘1승’의 주연배우 송강호가 영화 개봉 전부터 곤혹을 치렀다. 한 인터뷰에서 발언한 ‘아기자기’라는 단어가 성차별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면서 영화 개봉에 앞서 고개 먼저 숙이게 됐다.
영화 ‘1승’ 스틸컷 중 송강호의 모습.(사진=㈜키다리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공)
영화 ‘1승’ 스틸컷 중 송강호의 모습.(사진=㈜키다리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공)
송강호는 “워낙 인터뷰를 많이 하다 보니 제가 잘못된 단어를 사용했다면서 ”저의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불편하셨던 분들께 사과드리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다시 사과했다.
영화 ‘1승’ 스틸컷.(사진=㈜키다리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공)
송강호의 이 같은 논란은 지난달 28일 열린 ‘1승’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발생했다. 당시 송강호는 무대에 나서 ”남자배구도 너무 매력적인데 여자배구만이 가진 아기자기한 그런 지점이 좋아서 재밌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에 누리꾼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 소셜미디어 엑스(X)에는 ”스포츠에 아기자기가 어딨나“ ”선수들은 코트 위에서 죽을 힘을 다해 싸우는데 노력을 깎아내리네“ 등의 비판이 이어졌고, 결국 사과에 이르렀다.
송강호(사진=㈜키다리스튜디오·㈜아티스트유나이티드 제공)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