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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중국 클럽에서 목격…中 반응 싸늘 “범죄자가 왜 와?”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중국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던 그가 중국 무대에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행보를 보이자, 대중의 시선이 다시금 그를 향하고 있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까지 서울 근교에서 지인들과 만남을 이어가다, 지난달 중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청담동에서 연예계 및 사업 관계자들과 비공개 모임을 가지며 사업 구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 머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업 기회를 찾고 있는 승리는 국내 활동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승리는 여전히 연예와 관련된 비즈니스에 강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 인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모습”이라며 “한국에서 활동 재개는 여론을 의식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친분을 맺었던 일부 국내 재계 인사들과도 여전히 교류 중이라는 후문이다.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건으로 그룹 빅뱅을 탈퇴했으며,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횡령,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등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