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고구마와는 차원이 다른 ‘겉바속촉’ 식감의 비밀
튀김가루와 물 1:1 비율, 약불에서 천천히 굽는 것이 핵심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는 보통 찌거나 오븐에 구워 먹는다. 하지만 매번 같은 조리법이 지겨워졌다면, 약간의 변화만으로 전혀 다른 별미를 만들 수 있다.
사진 : 튀김가루 / unsplash.com
1cm 두께와 튀김가루 반죽이 비결
사진 : 고구마 썰기
사진 : 반죽
썰어둔 고구마에 반죽을 얇고 균일하게 입힌다. 반죽이 너무 두껍게 묻으면 튀김옷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가볍게 털어내며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센 불은 금물, 약불에서 완성되는 바삭함
사진 : 약불 굽기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설익기 십상이다. 약불에서 천천히 팬을 예열한 뒤 반죽 묻힌 고구마를 하나씩 올린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어 모양이 잡힐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야 한다. 너무 자주 뒤집으면 반죽이 벗겨져 깔끔한 모양이 나오지 않는다. 양면이 모두 황금빛을 띠면 젓가락으로 중앙을 찔러 익은 정도를 확인한다.
사진 : 잘 익은 고구마 구이
젓가락이 부드럽게 쑥 들어간다면 속까지 완벽하게 익었다는 신호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하게 익었을 때 불에서 내리면 된다.
사진 : 고구마 구이
장해영 기자 jang99@news-wa.com




